2013년 4월 벚꽃날리던 날 띠아모에서 예쁘게 하고 시집을 갔어요~
이제는 아기엄마가 되어서 돌잔치를 해야하는데
저희는 한정식집에서 가족끼리 소규모잔치로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.
이것저것 준비하면서,
한복대여며,,여러가지는 고민없이 했는데 , 헤어메이크업 신경쓰이더라구요,
그러다, 결혼식날 메이크업을 예쁘게 해주셨던 원장님이 생각났습니다~^^
혹시나 하는 마음에 망설임 없이 띠아모에 의뢰했습니다.
다행이도 그날 원장님예약가능하단 얘길듣고, 기다렸습니다.
원하시는거 없냐고 하시길래,
꾸밈없이 단아한 스타일로 말씀 드렸는데,
원장님이 딱 알아들으시고는
원하는 헤어스타일로 해주셨어요.
메이크업도 한복색에 맞춰서 사랑스럽고 자연스럽게 했주셨습니다 .
덥고, 습한날 신기하게도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가 잘되었답니다.
이날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~!!
하루종일 아기랑 시름하는 아기엄마를
이렇게 예쁘게 꾸며주셔서 감사해요.♥
오랜만에 힐링도 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!